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사슴] 조형물이지만 잔디밭에 서있는 사슴이 그럴싸하게 보인다 / 토함

토함 2015. 5. 22. 19:01

 

▲사슴 조형물(2015.05.22)

 

 

 

속으론 울고 있어도...

 

 

무표정한 입가를
손으로 끌어올려 웃게 만들 수는 있다.
울고 있는 눈가를 닦아내서 눈물을 지워
버릴 수는 있다. 속으론 울고 있어도
얼굴은 웃게 만들 힘이
우리에겐 있다.


- 김욱의《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중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