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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 KTX] 신경주역에서 서울행 KTX를 기다리며 폰카로 담아보다 / 토함

토함 2015. 6. 5. 12:11

 

▲신경주역(2015.05.27)

 

 

 

 

재결합

 

 

커플이 다시 결합될 때, 우리는
이 세상이 환하게 빛난다는 것을 안다.
이런 결합이 소설책에 등장하고, 영화나
오래된 연구 자료에 나오면 우리 뇌는 흥분한다.
그리고 우리의 소중한 관계에서 결합이 일어나면
우리는 밝은 세상으로 나아간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관계를 막고 있던 장애물들이
갑자기 사라지고, 파트너들은 서로에게
마음을 열고 수월하게 결합된다.


- 수잔 존슨의《우리는 사랑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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