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릉솔숲에서 빛내림을 담는 진사님(2015.05.19. 삼릉계곡 솔밭)
나무에게 배운다
나무도 사람처럼
나무마다 다 다릅니다.
각기 다른 나무의 성깔을 꿰뚫어 보고
그것에 맞게 사용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 기술은 수치로는 나타낼 수 없습니다.
문자로 책에 써서 남길 수도 없습니다.
말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 니시오카 쓰네카즈의《나무에게 배운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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