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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와송, 기와솔)] 이 바위솔에 꽃이 피면 참 아름다운 그림이 될 듯하다 / 토함

토함 2015. 10. 19. 22:59

 

▲바위솔(2015.10.05)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

 

 

행복이란 무엇인가.
밖에서 오는 행복도 있겠지만
안에서 향기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다.
가족들끼리, 아니면 한두 사람이라도
조촐하게 녹차를 마시면서 잔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거기서 또한 삶의 향기가
피어날 수 있다.


- 법정의《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