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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한강공원 새빛섬] 반포한강공원 새빛섬에 커다란 조형물 연꽃이 피다 / 토함

토함 2015. 12. 15. 13:55

 

▲반포한강공원 새빛섬(2015.12.11)

 

 

 

행복한 곳으로 가라

 

 

골방에 처박혀 있지 말고
용기를 내어 더 넓은 세계로 나가야 한다고요.
물론 그건 무척 어렵고 겁나는 일입니다. 저 같은
어른들도 낯선 곳에 가려면 큰 용기가 필요합니다.
죽은 듯 보이는 번데기가 화려한 나비가 되는
것처럼 자신의 존재를 송두리째 뛰어넘어야
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두렵고
힘들더라도 나가야 합니다.


- 김이재의《내가 행복한 곳으로 가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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