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너울교(2014.06.20. 경주 보문호)
아, 그 느낌!
느낌은 전체적이다.
여기 몸과 마음, 그리고 영혼이 모두 참가한다.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로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언어는 부적당하기 때문에.
이것은 비밀이다.
가르칠 수 없기 때문에.
- 타골, 라즈니쉬의《까비르 명상시》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꿈동이] 동해안 오징어덕장의 꿈동이를 만나다 / 토함 (0) | 2016.01.31 |
---|---|
[늪] 겉으로 보기에 삭막한 겨울 늪은 수많은 생명체의 아늑한 보금자리다 / 토함 (0) | 2016.01.29 |
[어도(魚道, Fish ladder)] 물고기가 이동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어도(魚道)를 눈여겨 보다 / 토함 (0) | 2016.01.28 |
[온탕(溫湯)을 찾은 철새들] 영하의 날씨에 철새들은 김이 무럭무럭 나는 황강을 찾는다 / 토함 (0) | 2016.01.27 |
[황강 물안개] 조금 늦은 시간까지도 몽롱한 물안개가 피는 황강으로 가다 / 토함 (0) | 2016.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