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과 채움, 그리고 해독
아무리 좋은 것을 먹어도
소용이 없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더러운 연못에 맑은 물을 한 컵 부어 봤자
더러운 물만 늘어난다. 달걀로 바위를 치는 격이다.
우리는 좋은 것을 먹기 전에 우선 몸에 쌓인 독을
제거해야 한다. 즉, 비우기를 먼저 한 뒤에
채우기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을
'해독'이라 부른다.
- 상형철의《병원없는 세상, 음식 치료로 만든다》중에서 -
▲땅채송화(201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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