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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용] 서출지 옆 무량사의 부용이 고와 보이다 / 토함

토함 2016. 8. 4. 08:43

 

▲부용(2016.08.01)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나는 밥 먹는 시간을
'잘' 대하고자 합니다. 밥 먹고
숨 쉬고 잠자는 것과 같은 일상을 단지
수단이 아닌 삶의 귀한 목적으로서 대할 때,
내가 귀히 여기는 다른 영역도 제자리를
찾는 충만함의 확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대는 어떤지요?
"밥은 제대로 먹고 사는지요?"


- 김용규의《당신이 숲으로 와준다면》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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