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2016.11.01)
내 인생 최대의 행운
내 인생 최대의 행운은
좋은 스승을 만났다는 것이다.
나의 스승인 세고에 겐사쿠는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현대 일본 바둑을
태동시킨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선생님은
평생 딱 세 명의 제자만 받으셨다. 나는 열한 살 때
선생님의 생애 마지막 제자가 되어
9년을 함께 살았다.
- 조훈현의《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폰작가의 가을] 반영 조건을 만들어 주시고 모델까지 해주신 친철한 폰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 토함 (0) | 2016.11.03 |
---|---|
[폰카 전문 진사님] "폰카 사진은 이렇게 찍는거야" / 토함 (0) | 2016.11.02 |
[범바위 일출] 경북 봉화군 범바위에서 아침을 열다 / 토함 (0) | 2016.10.31 |
[밀성대의 그 자리] 그들은 밀성대에서 청량사쪽을 바라보면서 아침을 열었다 / 토함 (0) | 2016.10.31 |
[밀성대 오르는 길] 경북 봉화군 명호면 축융봉 밀성대로 올라가는 길에 동료들을 바라보다 / 토함 (0) | 2016.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