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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 바람부는 단풍길을 달리는 자전거가 웬지 더 멋있어 보이다 / 토함

토함 2016. 11. 1. 19:24

 

▲가을(2016.11.01)

 

 

내 인생 최대의 행운

 

 

내 인생 최대의 행운은
좋은 스승을 만났다는 것이다.
나의 스승인 세고에 겐사쿠는 우리나라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현대 일본 바둑을
태동시킨 영웅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선생님은
평생 딱 세 명의 제자만 받으셨다. 나는 열한 살 때
선생님의 생애 마지막 제자가 되어
9년을 함께 살았다.


- 조훈현의《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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