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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남 읍천 주상절리] 양남 주상절리에 거친 파도가 몰아치다 / 토함

토함 2016. 12. 24. 21:49

 

 

 

 

 

삶을 깨우는 처방


 

매너리즘에 빠졌을 때 우리는
내면으로 더 깊이 들어갈 필요가 있다.
그래서 자기 삶을 움직이는 힘을 재발견하고,
굳어버린 뇌를 깨우는 적극적인 행동을 해야 한다.
아무런 불편이나 노력 없이 주어지는 편한 자극이 아니라
적절한 노력과 스트레스를 동반한 건강한 자극이 필요하다.
외부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경험은 우리의 뇌를 깨우고
삶에 새로움을 불어 넣는다. 그런 의미에서 여행은
매너리즘에 대한 좋은 처방이다.


- 문요한의《여행하는 인간》중에서 -

 

 

 

▲읍천 파도(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