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다스리는 기술
제대로 침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만약 그것만으로 족하다면
인간과 짐승이 서로 다를 게 무엇이겠는가.
자기 입안의 혀를 다스릴 줄 아는 것, 혀를
잡아둘 때나 자유롭게 풀어줄 때를
정확히 감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침묵의 기술》중에서 -
단순히 말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만약 그것만으로 족하다면
인간과 짐승이 서로 다를 게 무엇이겠는가.
자기 입안의 혀를 다스릴 줄 아는 것, 혀를
잡아둘 때나 자유롭게 풀어줄 때를
정확히 감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조제프 앙투안 투생 디누아르의《침묵의 기술》중에서 -
▲삼릉소나무숲(2016.12.2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양강 방류를 기다리며] 이른 아침, 소양강댐 하류에서 발전을 위한 방류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다 / 토함 (0) | 2017.01.16 |
|---|---|
| [그들의 둥지] 사람들의 둥지와 새들의 그것이 묘한 대조를 이루다 / 토함 (0) | 2017.01.15 |
| [오징어 건조작업] 오징어 건조장에서 오징어 건조작업을 지켜보다 / 토함 (0) | 2017.01.14 |
| [경주 떼까마귀] 까마귀떼가 보리밭을 뒤덮어 녹색의 논이 마치 검은색으로 보이다 / 토함 (0) | 2017.01.13 |
|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 지진이 온 후에는 왠지 발걸음이 자주 첨성대를 향한다 / 토함 (0) | 2017.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