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눈내린 연지] 눈내리는 날, 연꽃단지로 가다 / 토함

토함 2017. 1. 25. 23:18

 

 

 

 

자각했다는 신호


 

불안정한 상태로 겨울을 보냈다.
지금 상황에서 불안정하다는 건 무언가를
자각했다는 신호다. 나는 하루하루를
맹렬하게 뒤흔들 새로운 무언가가
올 거라는 기대에 부푼 채로
새해를 맞았다.


- 자코모 마차리올의《아이큐 50 내동생, 조반니》중에서 -

 

 

 

▲연꽃단지의 겨울(2017.01.22)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