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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대왕릉의 여명] 문무대왕릉의 새벽, 아름다운 여명을 지켜보다 / 토함

토함 2017. 1. 27. 09:48

 

 

 

 

 

 

좋은 글을 보면 가슴이 뜁니다


 

좋은 글이란
벌써 내가 알고 있는 것입니다.
보는 순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이미
낯익은 것이기 때문에 만나면 그렇게 반가운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는 작가의 재주에
경탄하지만 우리를 정말 기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생각이 표현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살며 느끼고 이해한 것만큼만
우리는 알아낼 수 있습니다.


- 구본형의《나에게서 구하라》중에서 -

 

 

 

▲대왕암의 여명(2017.01.26. 문무대왕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