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직박구리] 수다쟁이 직박구리가 꽃을 따다 / 토함

토함 2017. 2. 18. 22:58

 

 

 

 

아이들의 '책 수다'


 

아이들은
수다를 떨면서 자기 생각을
정리하기도 하고, 의식을 넓히는 것도 같다.
"상상이는 요즘 무슨 책을 보니?"
"가끔 게임에 관한 책이 있으면 눈에 띌 때마다
빌려 보고. 한동안 빌릴 게 없으면 만화책을
빌렸어요. 역사에 관한 것들. '논어', '맹자',
'손자병법'이라든가 '오자병법',
사마천의 '사기'를 보았어요."


- 장영란, 김광화의《아이들은 자연이다》중에서 -

 

 

 

▲직박구리(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