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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여왕이 즐기고 간 나왕대(羅王臺)와 부운지(浮雲池)/ 2010.07.09. 경주

토함 2010. 7. 30. 11:20

 

 

 

경주시 서면 운대2리 부운지(浮雲池, 운대못)의 저수지 둑 끝부분에 있는 아름다운 봉우리가 부운대(浮雲臺, 나왕대산)이다.

 

 

 

 

 

 

많은 사람들이 천연연꽃을 보고 싶어 하지만 그리 흔하지 않다. 운대못에는 자연환경 그대로의 연꽃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부운지(浮雲池, 운대못)에서 마을쪽을 바라면서 한 장을 담아 보았다.

 

 

 

 

 

 

연꽃 사이로 부들(외떡잎식물 부들목 부들과의 여러해살이풀)이 보인다.

 

 

 

 

부운지(浮雲池)를 한 바퀴 돌면서 꾸밈없이 자라난 연꽃의 순수함에 깊숙히 빠져든다.

 

 

 

 

 

 

부운지(浮雲池) 가장자리엔 줄(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도 보기 좋게 피어 있다. 가까이 접근하여 까락(까끄라기)을 들여다 보았다.

 

 

 

 

 

 

부운지 가장자리에 선 노인장대(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도 자연산 연꽃에 넋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