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순비기나무 / 2010.08.02. 경주 감포 해변

토함 2010. 8. 3. 21:53

 

 

 

순비기나무 [Vitex rotundifolia]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햇볕이 강한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땅 위로 길게 벋으며 다 자라도 키가 30~70 센티미터를 넘지 않는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2~5 센티미터, 너비 1.5~3 센티미터 정도로 둥글거나 거꾸로 된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두꺼운 가죽질이다. 끝이 둔하고 앞면에 잔털이 촘촘히 나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가지 끝 원추꽃차례에 보라색 꽃이 빽빽하게 모여 핀다. 수술이 네 개인데 두 개가 길게 밖으로 나온다. 열매는 9~10월에 여는데 둥그스름한 핵과로 검게 익는다. 열매가 꽃받침에 싸여 있다. 한국·중국·일본 원산이다. <다음 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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