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2017.10.29)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다 괜찮다."
나는 이 말이 맘에 든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어려움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어쩌면 모든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다 잃어 봐야
본전인 셈이다. 모든 걱정과 괴로움은 좀 더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는 이기(利己)에서
비롯된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나는 이 말이 맘에 든다. 걱정 없는 삶이
어디 있으며 어려움 없는 삶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어쩌면 모든 것은 지나친 걱정이다. 우리는 처음부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사실은 다 잃어 봐야
본전인 셈이다. 모든 걱정과 괴로움은 좀 더 가지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내가 가진 것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하는 이기(利己)에서
비롯된다.
- 고도원의《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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