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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탄 게곡] 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백석탄 계곡, 오후 빛이라면 강하류 방향으로 보아도 그림이 될 듯하다 / 토함

토함 2017. 11. 19. 08:37


▲백석탄(2017.11.17. 경북 청송군 안덕면 고와리 백석탄 계곡)




땅속의 보물



나는 소설이란
땅 속의 화석처럼 발굴되는 것이라고
믿는다. 소설은 이미 존재하고 있으나
아직 발견되지 않은 어떤 세계의 유물이다.
작가가 해야 할 일은 자기 연장통 속의
연장들을 사용하여 각각의 유물을
최대한 온전하게 발굴하는
것이다.


- 스티븐 킹의《유혹하는 글쓰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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