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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 건조] 산촌의 곶감 말리는 모습을 지켜보다 / 토함

토함 2017. 11. 25. 22:15


▲곶감 말리기(2017.11.25)




목이 아프다



목이 아프다.
성대종양이란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
강의하는 사람이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니
나쁜 생각과 공포감이 밀려온다. 어떻게 하지...
병원에 다녀왔다. 최대한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 좋은 치료법이란다. 참 난감하다.
강의할 때 외에 말을 줄여야겠다.


- 편석환의《나는 오늘부터 말을 하지 않기로 했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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