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배추 절이기(2017.12.02. 한밤마을)
당신이 그립습니다
편안한 사람이 그립습니다.
정다운 목소리로 오랫동안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유쾌하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
기다림이 설레고 만나면 유쾌한 사람.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지닌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 전승환의《나에게 고맙다》중에서 -
정다운 목소리로 오랫동안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며
유쾌하게 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사람.
기다림이 설레고 만나면 유쾌한 사람.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처럼
변하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지닌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
- 전승환의《나에게 고맙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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