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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자] 외부에서 강하게 들어오는 빛에 액자도 잠시 혼이 빠져버리다 / 토함

토함 2017. 12. 18. 15:20

▲외부의 강한 빛으로 잠시 혼이 빠진 액자(2017.12.18)




따뜻한 맛!



납득이 가는 맛은,
자신의 몸이 하는 말을 귀 기울여 듣는
맛이다. 여러 가지를 거듭해 쌓아 온 경험으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 맛이기도 하다. 하려던 일이
잘 안 풀렸을 때는 어떤 호화로운 음식보다
한 그릇의 따뜻한 수프가 먼저다.


- 히라마쓰 요코의《어른의 맛》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