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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다람쥐] 애기 다람쥐 曰, '여기가 우리 집이예요' / 토함

토함 2018. 5. 12. 09:11


▲아기 다람쥐(2018.05.10. 황성공원)




외톨이가 아니다



사람이 자기를
들여다보고만 있을 때에는
자기는 모든 것의 모든 것인 듯하나,
사실 자기 혼자 외따로 설 수 있느냐 하면
절대로 그렇지 못하다. 사람은 고립된 존재가
아니다. 사람은 홀로가 아니다.
외톨이가 아니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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