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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대청호] 슬픈연가 촬영지, 비가 오는 날이면 대청호 출사가던 그 날이 생각난다 / 토함

토함 2018. 7. 6. 05:51


▲슬픈연가 촬영지(2017.07.01. 디사협 경북지부 정모)




덧없고 무의미한 동요



우리는 마음수련을 통해
감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각이 덧없고 무의미한 동요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그런 감각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게 된다. 생기자마자
사라지는 것을 뭐 하러 뒤쫓는가?


- 유발 하라리의《호모 데우스》중에서 -





▲추억의 대청호(2017.07.01. 디사협 경북지부 정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