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엔 장사가 따로 없다(2018.08.02)
영혼으로 듣는 생명의 음악
"네 영혼으로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음악을 듣도록 해."
덩컨은 가난도 고독도
하얗게 잊게 하는 음악이, 춤이 좋았다.
무용을 하는 언니 엘리자베스를 따라 춤을
추었다. 혼자서 숲속과 해변을 뛰어다녔다.
바람소리와 파도소리는 음악이었고,
몸짓은 곧 춤이 되었다.
- 홍영철의《너는 가슴을 따라 살고 있는가》중에서 -
▲경주 연꽃(2018.08.02)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련] 연꽃잎, 이별은 언제나 아쉽다 / 토함 (0) | 2018.08.03 |
---|---|
[연꽃잎 배] 떠나갈 연꽃잎 배, 뱃사공은 '푸른아시아실잠자리'님이시다 / 토함 (0) | 2018.08.02 |
[달성 하목정(達城 霞鶩亭)] 올해 하목정 배롱꽃에 실망, 인증샷 찍고 돌아오다 / 토함 (0) | 2018.07.30 |
[경주 토종견 '동경이'] 경주시가 원산인 대한민국의 토종개 동경이 벽화, 경주 교촌한옥마을에서 만나다 / 토함 (0) | 2018.07.29 |
[패랭이] 꽃을 뒤집어 보면 옛날 천민들이 주로 썼던 패랭이를 닮았다 하여 패랭이꽃이라 부른다 / 토함 (0) | 2018.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