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목백일홍 낙화] 병산서원 배롱나무 낙화를 담아오다 / 토함

토함 2018. 8. 19. 16:18


▲병산서원 배롱나무 낙화(2018.08.04)




마지막 순간, 마지막 기억



제가 죽을 때 떠오르는 장면은
프레젠테이션 석상에서 박수 받는 순간이
아닐 겁니다. 아마 어느 햇살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어느 나뭇잎이 떠오를 것 같고,
어느 달빛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 박웅현의《책은 도끼다》중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