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공항 대합실에 서서
공항을 찾아가는 까닭은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공항 대합실에 서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의 목적지를 볼 때마다
그토록 심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겠지.
망각, 망실, 혹은 망명을 향한
무의식적인 매혹.
- 김연수의《여행할 권리》중에서 -
내가 아닌 다른 존재가 되고자 하는
욕망 때문이 아닐까. 그러니 공항 대합실에 서서
출발하는 항공편들의 목적지를 볼 때마다
그토록 심하게 가슴이 두근거리겠지.
망각, 망실, 혹은 망명을 향한
무의식적인 매혹.
- 김연수의《여행할 권리》중에서 -
▲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경주문화예술의 전당(2018.08.22)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라벌풍물단] 경주 문화재 야행, 서라벌풍물단원들이 펼치는 흥겨운 가락에 애기도 흥겨운가 봅니다 / 토함 (0) | 2018.08.26 |
---|---|
[이삭 줍기한 연꽃] 올해는 마지막이 될 연꽃을 이삭줍기 하다 / 토함 (0) | 2018.08.25 |
'2018년 제6회 영동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안내 / 출품료 없이, 파일 제출 (0) | 2018.08.22 |
[가족] 경주 문화재 야행에 참가한 가족 인증샷,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마치고 추억의 장면을 남기다 / 토함 (0) | 2018.08.21 |
[경주 문화재 야행] 경주 교촌 달빛 스토리 답사용 청사초롱 만들기 체험을 하다 / 토함 (0) | 2018.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