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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남헌2 (회화나무) / 2009.12.16. 포항 흥해읍

토함 2009. 12. 26. 22:10

 

 

 회화나무 아래 연자방아가 전시되어 있다.

 

 

 

회화나무 [Japanese pagoda tree, 괴수, 괴화나무]

 

콩과(─科 Fab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흔히 마을 근처에 심는다. 키는 25m에 달하며 작은 가지를 자르면 냄새가 난다. 잔잎 7~17개가 모인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어긋나는데 난형(卵形)이며 길이 2.5~6㎝, 너비 15~25㎝이다. 작은 턱잎[托葉]이 있는 잎은 윗면이 녹색, 아랫면이 회색이며, 잎자루는 짧고 털이 있다. 황백색의 꽃은 8월에 꼭대기에서 길이 15~30㎝의 원추(圓錐)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염주와 같이 생긴 열매는 길이 5~8㎝의 꼬투리로 10월에 익는다. 꽃은 괴화(槐花), 열매는 괴실(槐實)이라 하여 약용으로 쓰이고, 목재는 빛깔에 따라 백괴(白槐)·두청괴(豆靑槐)·흑괴(黑槐)로 나눈다. 경기도 인천 신현동의 회화나무가 천연기념물 제315호로, 충청남도 당진군 송산면 삼월리의 회화나무가 제317호로, 경상북도 경주시 안강읍 육통리의 회화나무가 제318호로, 경상남도 함양군 칠북면 영동리의 회화나무가 제319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다음 백과>

 

 

 

 제남헌 서북쪽 뜰에서 좀 더 실감나는 연자방아를 만날 수 있다.

 

 

 

 

 나무 아래에는 공덕비와 부도가 전시되어 있고, 멀리 보이는 건물 안에 민속자료가 전시되어 있는데 사진촬영은 금하고 있다.

 

 영일민속박물관의 부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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