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양동 감] 전통 한옥이 즐비한 양동마을의 감나무는 그윽한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 토함

토함 2018. 11. 13. 14:17


▲경주 양동마을 감나무(2018.11.09)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웃는 모습이
너무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저도 이렇게 투명한 눈동자를 찍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나요?"
그럴 때면 이렇게 대답합니다.
"찍을 때 마음속으로 '사랑해'하고 속삭여 보세요.
국수조차도 예쁘게 찍을 수 있을 테니까요."
글을 쓰면서, 사진을 찍으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면서, 모든 작품에는
마음이 담긴다는 것을
알게 됐어요.


- 최갑수의《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중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