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의 아침식사(2018.11.15)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아라'
그리고 어른들이
밥상머리에서 가르친 또 한 가지.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아라."
이 가르침을 충실이 따른 자식들이 몇이나 될까.
어른들은 왜 이런 말을 지치지 않고 되풀이했을까.
우리의 생활 속에 밀착된 금언에 이런 것이 있다.
"과식해 탈 안나기 어렵고, 소식해 탈 나는 일
없다."
- 조정래, 조재면의《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중에서 -
밥상머리에서 가르친 또 한 가지.
"배부르기 전에 숟가락을 놓아라."
이 가르침을 충실이 따른 자식들이 몇이나 될까.
어른들은 왜 이런 말을 지치지 않고 되풀이했을까.
우리의 생활 속에 밀착된 금언에 이런 것이 있다.
"과식해 탈 안나기 어렵고, 소식해 탈 나는 일
없다."
- 조정래, 조재면의《할아버지와 손자의 대화》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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