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2019.01.17. 주남저수지)
행복은 참 사소하다
행복은 참 사소하다.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니까. 또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보자. 아주 조금은 느슨해도 좋다.
- 박수정의《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거야》중에서 -
늘 보던 것이 오늘따라 더욱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니까. 어쩌면 나는 늘 스쳐 지나가는 것과 그 순간들
사이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이 이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뒤돌아보는 것에서 스치는 모든 것에서
아름다움이 나오니까. 또다시 그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으니까. 사소한 것을 자주
바라보자. 아주 조금은 느슨해도 좋다.
- 박수정의《어쨌거나 계절은 바뀌고 다시 돌아올거야》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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