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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릉원의 봄] 대릉원의 봄은 축 늘어진 능수버들의 연초록 실가지를 타고 내려오다 / 토함

토함 2019. 3. 19. 14:06


▲대릉원 능수버들(2019.03.19)




아름다운 화음



서로 충돌하는
두 음이 동시에 연주되면서
음악작품을 앞으로 밀고 나아가듯이,
우리의 생각과 아이디어와 가치의 불협화음은
우리로 하여금 생각하고, 재평가하고,
비판하게 만든다.


- 유발 하라리의《사피엔스》중에서 -




▲대릉원 능수버들(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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