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금괭이눈] 금괭이눈의 꽃말은 '골짜기의 황금, 변하기 쉬운 마음'이다 / 토함

토함 2019. 4. 8. 05:45


▲금괭이눈(2019.03.27)




건망증



문학평론가 김현의 유고집
'행복한 책읽기'엔 이런 말이 나온다.
"한창기 씨가 어느 날 갑자기 물었다.
'건망증이 심하다'를 옛날에는 어떻게 썼는지
아십니까?" 옛날이래 봤자 일제 강점기 얘기겠다.
"모르겠는데요."
"'잊음이 많다'예요."


- 강운구 외의《특집! 한창기》중에서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