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의 꽃에 매달린 호박벌(2019.05.02)
맛있는 것 먹을 때
좋은 거 볼 때
맛있는 거 먹을 때
같이 보고 싶고
같이 먹고 싶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 고창영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누구나 아는 정답 〉전문 -
맛있는 거 먹을 때
같이 보고 싶고
같이 먹고 싶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얼굴
- 고창영 시집《등을 밀어 준 사람》에 실린
시〈누구나 아는 정답 〉전문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디언과 구경꾼] 2019 기장 멸치축제, 흥겨운 인디언 공연을 보는 구경꾼에게 내 모습도 투영되다 / 토함 (0) | 2019.05.09 |
---|---|
[자목련] 기대하지도 않은 목련을 보게되니 반갑다 / 토함 (0) | 2019.05.05 |
[아우성] 새싹들도 이 세상 맛을 볼때는 '으앙'하고 소리를 터트릴까 / 토함 (0) | 2019.05.01 |
[단꿈] 구름이 좋은 봄날의 꿈, 하늘을 올려다 보다 / 토함 (0) | 2019.04.28 |
[안전 항해 기원] 대변항에 정박 중인 배를 바라보다 / 토함 (0) | 2019.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