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음악회에 온 천사(2019.07.05.13)
낮은 목소리로
아이들을 훈계할 때도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낮은 목소리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을
경험으로 알게 되었는데, 그것이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는 걸 나중에 신문에서 읽었습니다.
옳은 말을 할 때 큰소리를 내면 잘못한 상대방은
이편의 얘기를 듣기도 전에 큰 목소리 때문에
기분이 상합니다. 이편이 아무리 옳은 얘기를
해도 그 내용에 상관없이 싸움할 태세를
취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말을
할 때일수록 낮은 목소리로
해야 합니다.
- 김흥숙의《밥상에서 세상으로 아버지가 가르쳐주신 것들》중에서 -
728x90
'생활 속으로 >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인] 경주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아름다운 조각상을 담아오다 / 토함 (0) | 2019.07.17 |
---|---|
[육아일기] '아빠 손이 더 좋아' / 토함 (0) | 2019.07.17 |
[분주한 아침 연지] 빛이 좋은 날 아침 연밭에선 꿀벌도 분주히 꿀을 모은다 / 토함 (0) | 2019.07.12 |
[구슬 속의 주산지] 연초록의 주산지를 커다란 구슬을 통해 들여다보다 / 토함 (0) | 2019.07.11 |
[흰뺨검둥오리] 지난 겨울에 보았던 야생오리, 창고 정리를 하면서 흰뺨검둥오리떼를 다시보다 / 토함 (0) | 2019.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