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장미꽃] 붉은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순결함, 청순함, 우정, 영원한 사랑'이다 / 토함 그만큼은 앓아야 사랑이 된다 모르는 한 사람을 알게 되고, 알게 된 그 한 사람을 사랑하고, 멀어지다가 안 보이니까 불안해하다가, 대책 없이 마음이 빵처럼 부풀고 익었다가 결국엔 접시만 남기고 고스란히 비워져 가는 것. 이런 일련의 운동(사랑)을 통해 마음(사람)의 근육은 다져진다. 사랑한 그만큼을 앓아야 사람도 되고, 사랑한 그만큼을 이어야 사랑도 된다. - 이병률의《내 옆에 있는 사람》중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20.06.09
[나를 따르라] 원앙 아빠는 어딜 가고 ..., 수컷 원앙새는 번식기에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 토함 원앙(鴛鴦)은 번식기가 되면 수컷에게 아름다운 장식깃이 생긴다. 번식이 끝나면 아름다운 갓깃이나 뺨의 장식깃도 떨어지며, 온몸이 암컷과 비슷한 에클리프스깃색이 된다. 다만 이 시기에도 부리가 암컷과 다른 붉은색이다. 암컷은 전반적으로 회갈색이고, 가슴과 옆구리에는 굵은 회색얼룩이 줄지어 있다. 들로 산으로/동물도 보았니? 202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