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인생 제2막 준비 중년에 새롭게 2막을 시작한다는 말이 꽤 멋있게 들리겠지만 속단하기는 이르다. 현실에서는 40대까지 깊게 파 온 고랑을 빠져나오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누가 나를 원하는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재출발에 실패했을 경우 대비책은 무엇인가?" 재출발을 고려하는 사람에게는 수많은 질문이 매섭게 날아든다. 그들에겐 진로를 안전하게 바꿀 수 있게 가드레일이 필요하다. - 조너선 라우시의《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544 [내려놓다(2)] 추억을 남기고 간 숲, 단풍이 곱게 내려앉은 경주 계림숲으로 가다 / 토함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