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 25

[까만색 참새] 지난 겨울, 대구수목원에서 검은색 희귀 참새를 보다 / 토함

켜켜이 쌓인 시간들 '반복'과 '지루함'은 동의어가 아니다. 반복은 내가 딛고 서 있는 이 자리를 더 견고하게 만들 것이며, 어제, 오늘, 내일, 모레, 글피... 켜켜이 쌓인 시간들로 나는 점점 더 단단해질 것이다. 나는 지금, 무르익기 위한 축적의 시간을 지나는 중이다. - 박지연의《안아줄게요》중에서 -

[경주 형산강 '큰고니'] 한파가 급습하던 날, 경주 형산강 얼음 위에서 휴식을 취하는 '큰고니' 영상을 담다 / 토함

몸부터 따뜻하게 마음이 우울하고 외로울 때 마음을 바꾸기 어렵다면 몸부터 돌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옷을 따뜻하게 입고, 따뜻한 차와 음료를 자주 마시며, 입맛이 없더라도 뜨거운 국물에 갓 지은 따뜻한 밥을 먹는 것입니다. 좀 더 여유가 있다면 가까운 온천이나 마사지 숍을 들르거나 편안한 이불이 있는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보는 것도 좋습니다. - 문요한의《이제 몸을 챙깁니다》중에서 - https://youtu.be/YdkbQWzAnLI

[귀요미들의 경주 나들이] 양산 귀요미들(땅콩, 하양, 치치, 우유, 뽀리)이 경주 금장대 아래 애기청소로 놀러오다 / 토함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얘들아, 너희들은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그 꿈에 다가서기까지 무수히 많이 넘어지기도 하겠지만 엄마가 먼저 보여줄게. 넘어져도 툭툭 털고 멋지게 일어나는 모습을. 어려운 것을 먼저 할 필요는 없다. 공부하기가 싫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 전윤희의《나는 공부하는 엄마다》중에서 -

[그들의 명당터] 강추위에도 얼지 않는 곳, 오리들에겐 멋진 공간이다 / 토함

자, 겨울이다! 겨울 숲의 빈 나뭇가지와 낙엽은 들썩거리는 마음을 쉬게 하고, 하심을 배우게 한다. 겨울 하늘은 눈과 얼음으로 세상을 덮어 시비를 쉬게 하고 겸손을 배우게 한다. 새벽 까만 하늘에 뜬 차고 시린 달빛, 춥고 웅크린 길고 긴 밤, 모두가 내면으로 향하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이다. 자, 겨울이다. 한 해 마무리이자 시작이다. - 김정묘의 《마음 풍경》 중에서 -

['갈까마귀' 날다] '떼까마귀' 무리 속에 섞여있는 '갈까마귀'를 관찰하다 / 토함

'저분이 왜 저렇게 되었을까?' 그렇습니다. 누구나 삶을 살고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저분이 참 좋은 분이었는데 왜 저렇게 되었을까?" 라는 생각이 살며시 드는 안타까운 때가 있을 겁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어느 순간 성찰을 중단했기 때문입니다. 성찰에는 절대 끝이 없습니다. 끝이 있어서도 안 되고요. - 이문수의《누구도 벼랑 끝에 서지 않도록》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377 갈까마귀 몽골, 아무르, 우수리, 중국 동북부에서 서남부까지 번식하며 한국, 중국 동남부, 일본에서 월동한다. 북한은 고산지대에 적은 수가 번식하는 텃새다. 남부 평야지대에서 흔히 떼까마귀 100.daum.net https://100.daum.net/encyc..

[형산강 '원앙'] 경주 형산강 겨울철새 관찰, 원앙 가족을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 토함

자연 섭리, 자연 치유 병을 치유하는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라 우리 몸의 '자연 치유력'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이나 약으로 병이 낫는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병을 낫게 하고 건강을 회복시키는 데에는 자연 치유력이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부분의 질환이 생활습관병인만큼 자연의 섭리에 따른 바른 음식과 바른 습관, 바른 마음의 실천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이상철의《자연섭리 건강법》중에서 - https://youtu.be/dqiX-QrM5mo

[형산강 '때까치'] 곤충, 도마뱀, 개구리, 작은 새, 쥐 등을 먹이로 하는 '때까치'는 먹이를 잡거나 찢을 수 있도록 날카로운 고리형 부리가 발달되어 있다 / 토함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5XX52400019 때까치 • 날카로운 고리형 부리가 먹이를 잡거나 찢을 수 있도록 발달되어 있다. • 땅 위의 먹이를 찾기 위해 지표면 가까이 날다가 급상승하여 나무 위에 앉는다. • 먹이를 잡으면 나뭇가 100.daum.net https://blog.daum.net/bori-yo/11181 [때까치 수컷] 개방된 곳을 좋아하는 때까치는 메뚜기, 잠자리, 도마뱀, 개구리, 거미류 등을 먹 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356 때까치 사할린, 우수리, 중국 동북부와 중북부,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남쪽으로 이동한다. 지리적으로 2아종으로 나눈다 blog.daum.net

['황조롱이' 영상] 어린 황조롱이 모습을 유튜브 영상으로 관찰하다 / 토함

https://youtu.be/1HiN6IMUT_8 '쪽동백나무'에 하얀 꽃들이 조롱조롱 매달리던 날, 영천 오리장림 '황조롱이' 육추 영상을 담으러 가다. 황조롱이를 보러갔는데, 뜻밖의 횡재를 ... 빠르게 이동하는 습성을 지닌 아주 작은 새,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육추 장면을 담다. 교황도 똥을 싼다 배변, 그건 정말 강력한 경험이다. 신이 인간을 지금처럼 똥 싸도록 창조한 것은, 이런 배변의 경험을 통해 우리가 다시 땅으로 되돌아가게 만들고 겸손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세상 그 누구라도 모두 똑같이 똥을 싼다. 비욘세도 똥을 싼다. 교황도 똥을 싼다. 영국 여왕도 똥을 싼다. 똥을 쌀 때 우리는 체면과 우아함을 잊고 유명세와 부유함을 잊는다. 똥을 쌀 때만큼 진정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