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릉 '백목련']하얀 목련꽃이 흐드러지게 핀 오릉으로 가다 / 토함 '관심'과 '간섭' 엄마의 선택이 아이를 잘못되게 하지는 않을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지요. 이런 엄마의 불안함에 더 큰불을 붙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관심으로 포장된 '간섭'이었습니다. "그건 틀렸어." "그렇게 하면 안 돼." "아직도 안 했어?" 이렇게 말하며 엄마의 선택에 간섭하는 사람들 탓에 불안감은 더 커졌지요. - 김지연의 《육아 일기 말고 엄마 일기》 중에서 - https://youtu.be/6mpEphflgTQ 들로 산으로/무슨 꽃을 보았니? 2022.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