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향리단길로 걸어가면서 보는 활짝핀 이팝나무꽃이 장관이다.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무어라 하고 싶은 말을 끝까지 들어주며 용기를 북돋아주는 당신은 나의 친구입니다. 지치고 힘든 인생길에서 비를 흠뻑 맞고 있을 때 우산을 들고 찾아오는 당신은 나의 사랑입니다. 꽃은 시들고 나뭇잎은 떨어지지만 내 가슴에서 영원히 피어나는 당신은 나의 꽃입니다. - 윤석의《당신은 나의 꽃입니다》중에서 -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41XXX5800030 이팝나무 이밥에 고깃국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며 고래 등 같은 기와집에 사는 것이 소원이던 시절이 그리 오래지 않았다. 이밥은 ‘이(李)씨의 밥’이란 의미로 조선왕조 시대에는 벼슬을 해야 비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