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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정원] 풍물경연대회 장소로 이동 중 '도심속 황금정원'을 잠시 둘러보다 / 토함

이야기가 곁길로 샐 때 기획 아이디어는 가끔 적군이 매설한 지뢰처럼 밟힌다. 생각지도 못한 엉뚱한 곳에서 발원한다. 우리는 누군가와 어떤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가 이야기가 곁길로 새는 경험을 한다. 이로 인해 김이 빠지기도 하지만, 뜻밖의 세계가 열리기도 한다. "아니, 네? 뭐라고요?" 호기심을 더 품을 수도 있고, 무심하게 넘길 수도 있다. - 고경태의《굿바이, 편집장》중에서 - 도심속 황급정원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 2023 신라문화제 '서라벌풍물단 시범 공연'과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를 관람 하다 / 토함

오감 너머의 영감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들이 우리에게 인지되도록 하기 위한 통로 역할을 하는 것이 오감, 즉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이라는 다섯 가지 감각이다. 우리는 오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나 오감을 만족시켜도 그것은 순간일 뿐, 잠시 후면 원점으로 돌아온다. 짧은 기쁨과 만끽이 지나면 다시 또 채워줘야 하는 밑 빠진 독과도 같다. - 이주아의 《심력》 중에서 - 제 50회 신라문화제 농악&퍼레이드(231008)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yAQ-78T_dSc?si=-3It0Ogagk0qJJC1 제 17회 경주시 풍물 경연대회(231006) https://youtu.be/og_3H_U9AMk?si=KMFi2fAevmDRsfe8 서라벌풍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