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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변산바람꽃] 여러해살이풀인 변산바람꽃의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이다 / 토함

백합의 꽃말 꽃에는 각자 자신이 가진 꽃말이 있다. 어떤 꽃은 존경 혹은 애정을, 어떤 꽃은 송이 개수에 따라 꽃말이 바뀌기도 한다. 백합의 꽃말은 순결과 변함없는 사랑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꽃은 그런 가녀린 꽃말을 가지기에는 너무나 많은 풍파를 맞았고,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작은 잎 하나 튀어 내려고 이가 으스러질 만큼 애를 써야만 했다. 내 꽃 사전 릴리아 꽃의 꽃말은 이렇게 적어두고 싶다. 마침내 피워내다. - 김가영의 《책장 속 그 구두는 잘 있는, 가영》 중에서 - 경주 변산바람꽃(240215)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hcUXmxw6WQw?si=aHOhk89fM4UVpEGg [설중 변산아씨] 눈이 내린 뒷날, 변산바람꽃을 찾아 나서다 / 토함 (tistory.com..

[콩새] 머리와 부리가 크고 꼬리가 짧은 땅달막한 체형인 '콩새'는 나무 위와 땅위에서 식물의 종자를 먹는다 / 토함

누가 나를 화나게 하는가? 마음의 진실을 깨어서 보면 누가 나를 괴롭히고 화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 내가 나를 괴롭히고 고통을 만들어 스스로에게 안겨주는 것뿐입니다. 진리를 깨달아 진리가 되지 못하면 기약 없이 이런 삶을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것을 혜안으로 꿰뚫어 본 성인들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고 말한 것입니다. - 김연수의 《정견》 중에서 - 콩새 - Daum 백과 콩새 크기: 약 15~16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여름깃은 부리가 청회색이고, 머리는 진한 갈색이다. 둘째날개깃 바깥 우면은 보랏빛 관택이 있는 검은색이다. 눈앞이 100.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