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 24

[아이스 아트(Ice Art)] 빙화(氷花)와 곤줄박이를 담아오다 / 토함

내 몸과 벗이 되는 법 사람들은 육체와 벗이 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것은 자신의 육체와 소통하는 언어이다. 육체와 소통하고 대화하고, 그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고대 티베트에서 알려진 단련법이다. 현대 의학은 현자들과 신비가가 알고 있었던 것을 이제야 인지하기 시작했다. 마음과 육체는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깊게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오쇼의 《바디 마인드 밸런싱》 중에서- 곤줄박이 - Daum 백과 곤줄박이 • 번식기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번식이 끝나면 소수의 무리로 몰려다니거나 다른 종들과 섞여 생활한다. • 주로 나방, 거미 등 곤충을 주식으로 하지만 먹이가 부족한 겨울철에는 100.daum.net

[회상(回想)] 잠시 과거로 돌아가다 / 토함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 우리는 두꺼운 잠바를 입고, 목도리를 두르고, 장갑을 끼고, 모자를 쓰고 집을 나섰다. 뽀드득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예뻤다. 학교 운동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우리는 새하얀 눈밭으로 변한 운동장을 뛰기 시작했다. "언니, 이거 봐." 동생은 하얀 눈밭에 하트를 그렸다. - 구본순의 《지수》 중에서 - 여근곡 - Daum 백과 여근곡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신평리에 있는 신라 때의 지명. 여근곡(女根谷)은 선덕여왕의 지기삼사(知幾三事)에 관한 전설 중의 하나에서 유래하는 지명이다. 636년(선덕여왕 5) 여름에 100.daum.net

[모데미풀, 꿩의바람꽃, 처녀치마] 강원 횡성군 둔내면 청태산에서 눈 덮인 봄꽃들을 담다 / 토함

배꼽 "배꼽을 만져보게. 몸의 중심에 있어. 그런데 비어 있는 중심이거든. 배꼽은 내가 타인의 몸과 연결되어 있었다는 유일한 증거물이지. 지금은 막혀 있지만 과거엔 뚫려 있었지 않나? 타인의 몸과 내가 하나였다는 것, 이 거대한 우주에서 같은 튜브를 타고 있었다는 것. 배꼽은 그 진실의 흔적이라네." -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러해살이풀인 ‘모데미풀’을 다시 소환하다 / 토함 (tistory.com)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

[처녀치마 & 모데미풀] 소백산, 덕유산, 설악산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볼 수 있는 한국 고유의 여러해살이풀인 ‘모데미풀’을 다시 소환하다 / 토함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무례한 사람에게 주눅들 필요 없어. 널 만만히 보는 사람의 눈치 볼 필요도 없어. 불쾌한 말에 웃어주지 말고 무례한 말에 정색해도 괜찮아. 네 마음이 불편하면 그런 거지. 오히려 충분히 거리 두는 게 좋아. 네 마음이 편안해질 때까지. 네가 너다워질 때까지. - 고은지의 《오늘도 잘 살았네》 중에서 - 처녀치마 - Daum 백과 처녀치마 •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전국의 산지에 분포한다. 숙근성 여러해살이풀로 관화식물이다. 꽃대는 높이가 10-30cm 정도 자란다. 잎은 방석처럼 퍼지며 거꿀피침모양이고 100.daum.net 모데미풀 - Daum 백과 모데미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다년초. 북한과 한국이 원산지이며, 깊은 산 습의 또는 능선 근처에 서식한다. 크기는 약..

[경북 동해안 '쇠제비갈매기'] 제비와 같이 폭이 좁고 긴 날개를 가진 '쇠제비갈매기'는 한국을 찾는 제비갈매기류 중 가장 작다 / 토함

태양 아래 앉아보라 태양 아래 앉아보라. 햇살이 육체를 관통해 들어오도록 하라. 태양의 온기가 내면에 들어가서, 혈액세포를 어루만지고, 뼛속까지 도달하는 것을 느껴보라. 태양은 가장 중요한 생명의 원천이다. 눈을 감고 느껴보라. 주의를 깊게 기울이고 만끽하라. 매우 정교한 조화로움과 아름다운 음악이 내면에 끊임없이 흐르는 것을 자각하게 될 것이다. - 오쇼의《바디 마인드 밸런싱》중에서- 쇠제비갈매기 - Daum 백과 쇠제비갈매기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의 온대 및 열대지역,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번식하고, 번식 후에는 번식지 남쪽 또는 인근 아열대 및 열대지역으로 이동한다. 지리적으로 3 또는 4아종으로 분류 100.daum.net

[경산생활체육공원의 황여새와 홍여새] 피라칸타 열매를 먹잇감으로 하는 홍여새, 황여새, 직박구리를 관찰하다 / 토함

생의 절정 "정오가 지나면 모든 사물의 그림자가 생긴다네. 상승과 하락의 숨 막히는 리미트지. 나는 알았던 거야. 생의 절정이 죽음이라는걸. 그게 대낮이라는걸." - 김지수의《이어령의 마지막 수업》중에서 - 홍여새와 황여새 그리고 직박구리(24021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NZ4VUUuCsQM?si=QrwNUcoSJ4FBE9tw

[2024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 안내] 경주문화재단 SNS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안내합니다 / 토함

1. 공연 프로그램 ○ 벚꽃거리예술路 / 13:00 ~ 21:00 버블, 서커스 등 눈길을 사로잡을 거리예술 공연 ○ 벚꽃 라이트쇼 / 18:00 ~ 21:00 벚꽃 경관을 더 돋보이게 만들 야간 라이트쇼 2. 공간 연출 ○ 벚꽃 휴식시간 인조 잔디 위에서 즐기는 감성 피크닉 ○ 벚꽃 포토존 아름다운 경관과 트렌드를 함께 담은 이색적인 포토존 3. 친환경 프로그램 ○ 친환경 프로젝트 "함께해 봄" / 13:00 ~ 18:00 경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친환경 체험에 함께해 보세요 4. 상생협력 프로그램 ○ 벚꽃 프리마켓 / 13:00 ~ 22:00 경주의 공방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만나보는 마켓 ○ 벚꽃 F&B / 13:00 ~ 22:00 감성적 분위기를 담은 돌담길의 ..

[2월 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활동]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을 보러 경주예술의전당 4층으로 가다 / 토함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은 한국 최초로 총 망라한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텀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리'의 소장품으로서 145점의 세계 명화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명작들로 이루어져 있다.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특별전은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에서 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획전시이다. 기존 명화전시의 한계를 뛰어넘어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유화와 판화, 조각에..

[홍여새와 황여새] 꼬리 부분이 노란 황여새와 붉은색 꼬리의 홍여새가 무리를 지어 먹이활동을 하다 / 토함

80세 노교수의 건강 비결 두 가지 80년을 넘긴 나의 건강 비결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매일 아침 두유를 마시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매일 저녁 잠자리에 들기 전에 더운물 샤워를 하고 맨손체조(스트레칭)를 20분 정도 하는 것이다. 한국인은 대부분 유당불내증을 갖고 있어서 두유 대신 우유를 마시면 대사과정에서 활성산소가 과도하게 생성되어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 이철호의 《팔십인생》 중에서 - 홍여새와 황여새 그리고 직박구리(240217)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NZ4VUUuCsQM?si=QrwNUcoSJ4FBE9tw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 특별전' / 경주문화재단 시민 SNS 서포터즈 토함

근현대 세계 미술사 총 망라한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경주예술의전당) 경주문화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함께 준비한 특별전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를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4F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24.01.16~05.26) 주최 한국수력원자력(주) / 주관 (재)경주문화재단 2024 한수원아트페스티벌 특별전은 한국 최초로 총 망라한 최대 규모의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고흐, 피카소, 앤디워홀 등의 원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17세기 네덜란드 황금기의 명작에서부터 인상파, 후기 인상파, 낭만주의, 라파엘 전파, 나비파, 야수파, 큐비즘, 컨텀포러리 아트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 전반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국립미술관인 '요하네스버그 아트 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