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로 산으로/솔숲이 좋으니? 377

[해안 소나무] 굽은 소나무 옆에서 일출을 맞이하다 / 2012.12.26. 경주

곡선의 길 우리는 곡선 위에서 삶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삶이 사색을 하라고, 깊은 통찰을 얻으라고 마련해준 곡선의 시공간 속에서 우리는 비로소 나만의 꿈을 깨닫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곡선주로(走路)는 어쩌면 우리에게 삶을 살피고 다시 생각해 보라고 만들어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