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으로/행사 및 공연 472

2022 경주 어반스케치 페스타 행사 마무리(221029)

사람 사이 간격 사람 간의 거리는 공간의 밀도를 결정한다. 공간의 밀도는 그 공간 내 사회적 관계를 결정한다.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간격을 바꾸었다. 가까웠던 사람들도 멀리 떨어지게 만들었다. 사람 간의 간격이 바뀌자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었고, 사람 간의 관계가 바뀌자 사회도 바뀌고 있다. - 유현준의《공간의 미래》중에서 -

[장사익의 '아리랑'(221022)_에밀레전] 제 10회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장사익/아리랑) 영상입니다 / 토함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 비에 젖은들 어떻습니까. 마음은 이리도 뜨거운데 바람 불어온다고 어떻습니까. 내 안에서 광풍이 휘몰아친다고 한들 잠시 눈 감으면 어떻습니까. 눈 감아도 빛나는 당신이 있는데, 그렇게 눈멀고 가슴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있는데. 프라하는 잠시 보지 않으렵니다. 당신으로 충분합니다. - 백상현의《길을 잃어도 당신이었다》중에서 - 장사익의 '아리랑'(221022)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AMBD0banoN4

[가수 김성준의 '카우보이'(2209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경주 봉황대 음악광장에서 열린 '신라왕들의 축제' 개막식 초대가수 '김성준'의 자작곡 '카우보이'를 즐기다 / 토함

무엇이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바라는 것을 할 수 없어도, 그 길만이 자신에게 주어진 유일한 길이 아님을 깨닫는 것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는 것이다. 배우가 되지 못하더라도 연출가가 되어 무대를 만들 수 있다. 훌륭한 화가가 아니더라도 허름하고 누추한 방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항상 이기는 것에 의해서가 아니라 지는 것에 의해서도 성장한다. - 조앤 치티스터의《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중에서 가수 김성준의 '카우보이'(220916)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4HbFnN8xFVU

[한가위] '한가위(22091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흐린 날이지만 경주에는 추석 연휴 관광객으로 붐비네요 / 토함

괜찮은 사람이 되어 간다 우린 서툴지만 괜찮은 사람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 경험을 먹어 가며 제법 쓸 만한 사람들이 되어 간다는 것. 오늘 실수해도, 괜찮게 살아갈 수 있는 제법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오늘 힘들어도, 그럭저럭 버텨낼 수 있는 쓸 만한 핑곗거리였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한가위(22091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w1ITL6oTlqA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 회원 단합대회] 대한민국 독도사랑 경주 회원 단합대회 현장을 가다 / 토함

가장 많은 이윤을 남긴 여행 제논은 제자들에게 자신은 재산이나 평판보다 지혜를 더 가치 있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곤 했다. "내가 가장 많은 이문을 남긴 여행은 난파되어 내 전 재산을 깡그리 잃었던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중에서 - https://youtu.be/wL7q3HibR6A https://youtu.be/fsVSxqZnhR0 https://youtu.be/662GnaSTWWs

[추모(追慕)] 경주시 황성공원 충혼탑, '제 67회 현충일 추념식'(2022.06.06) 이미지 및 유튜브 영상입니다 / 토함

딸들아, 높이 날아라! 내 인생의 딸과 같은 존재들, 자기 날개는 부러졌다고 믿었던 소녀들에게. 너희에게 품은 나의 희망은 그냥 나는 것이 아니라 높이 날아오르는 것이란다. (오프라 윈프리) - 브루스 D. 페리, 오프라 윈프리의 《당신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요》 중에서 - https://youtu.be/Tl7xWaNYn74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뮤지컬가수 최성)] 경주 서악동 삼층석탑 작약음악회에서 열창한 뮤지컬가수 '최성'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영상입니다 / 토함

사랑은 그저 거기에 있을 뿐 사랑은 모든 것을 뒤집는 수수께끼입니다. 사랑은 의심, 무지, 이성의 반대편에 있습니다. 사랑에 빠진 사람은 확실성 안에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아무도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아무도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알지 못합니다. 사랑은 그저 거기에 놓여 있을 뿐입니다. 대립도 없고, 이면도 없습니다. 죽지 않는 유일한 방법과 같습니다. - 로제 폴 드루아의《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중에서 - https://youtu.be/xBTF9z1QXaw

[아름다운 강산(최성&권미희)] 뮤지컬 가수 '최성' & 국악 가수 '권미희'와 함께한 작약음악회, '아름다운 강산'을 감상합니다 / 토함

시대 변화에 적응하려면 떠돌이, 뜨내기, 부랑자, 정착하지 못하는 자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하지만 세 번째 밀레니엄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전통적인 형태의 주택과 아파트를 포기하고 '바퀴 달린 부동산'이라고도 일컫는, 밴과 스쿨버스, 캠핑용 픽업트럭, 여행용 트레일러, 그리고 낡은 세단에 들어가 산다. 그들은 중산층으로서 직면하던 선택들, 선택 불가능한 그 선택들로부터 차를 타고 달아나는 중이다. - 제시카 브루더의《노마드랜드》중에서 - https://youtu.be/DvgscI5_nf4 https://youtu.be/leP0YuS07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