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정의 가을] 경주 용담정의 가을도 깊어만 가다 / 토함 ▲용담정의 가을(2018.11.03) 지혜로운 몸의 변화 사흘 동안 나는 기운이 없고 혼란한 상태로 있었다. 마치 벌거숭이가 된 것 같았다. 나의 몸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한 가지는 확신할 수 있었는데, 그건 '내'가 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었다. 곧 내가 아니라 내 몸의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8.11.07
[길] 가을 단풍이 물드는 주말, 청량산 계곡의 도로는 길다란 주차장이 되다 / 토함 ▲청량산 단풍철(2016.10.30) 38번 오른 히말라야 '나는 지금 어디로 가야 하는가?' '나의 꿈은 무엇인가?' '내가 다시 도전하고 싶은 대상은 어떤 것인가?' 나는 지금 대자연 속에서 나와 사람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중이다. 히말라야 8,000미터를 38번이나 오르고도 그곳을 향하는 나는 산에서 .. 생활 속으로/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2016.11.11
[느티나무 노거수] 수백년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노거수가 경외롭다 / 토함 ▲수백년을 한결같이 그 자리를 지켜온 느티나무(2014.11.27. 경주 대릉원) 문화재와 여행/풍경도 담았니? 2015.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