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37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해초를 뜯어 먹던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들이 물을 먹으러 해변으로 나오다 / 토함

천국에 대한 생각   천국에 대한 생각은 논리를 거부한다.내 마음속에서 천국은 사랑과 동의어이며나는 희망의 존재를 믿는다.- 리사 밀러의 《헤븐》 중에서 -   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https://youtu.be/d45Q5JUfJQg?si=bcJTYd8MGRUPdCI3흑기러기와 홍머리오리(241220) 영상

[흰목물떼새, 꼬마물떼새, 흰물떼새] 혼돈하기 쉬운 물떼새를 비교하다 / 토함

흰목물떼새 - Daum 백과 흰목물떼새 우수리지방, 중국 동북부,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부, 라오스, 베트남, 인도 북부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국지적으로 번식하는 드문 텃새다. 강가의 모래밭, 자갈밭에서 100.daum.net 꼬마물떼새 - Daum 백과 꼬마물떼새 북반부의 아한대, 한대, 열대와 뉴기니에서 번식하고, 아프리카,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3아종으로 나눈다. 국내에는 흔한 여름철새로 찾아온다. 3월 중순에 도래 100.daum.net 흰물떼새 - Daum 백과 흰물떼새 크기: 17.5cm 정도의 크기이다. 채색과 무늬: 수컷의 여름깃은 이마는 흰색이며 뺨의 검은색 띠 부근은 황색기가 있는 붉게 녹슨색을 띤다. 뺨, 턱밑, 멱은 흰색이다. 어깨, 100.da..

[회색머리아비와 큰회색머리아비] 경북 동해안에서 만난 회색머리아비와 큰회색머리아비를 영상으로 비교 관찰하다 / 토함

'회색머리아비'vs'큰회색머리아비'(240301-210323)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jotQnEexkCc?si=qzivUEx63wQH47G1 배꼽은 늘 웃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비어 있다네. 생명의 중심은 비어 있지. 다른 기관들은 바쁘게 일하지만 오직 배꼽만이 태연하게 비어 있어. 비어서 웃고 있지." -김지수의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중에서- 회색머리아비 - Daum 백과 회색머리아비 크기: 몸길이는 약 65cm 정도이다. 채색과 무늬: 등, 어깨, 허리, 위꼬리덮깃은 남색의 금속광택을 띄는 검은색으로 등 양쪽에는 흰색의 굵은 가로무늬가 여러 개 있다. 턱밑에서 100.daum.net 큰회색머리아비 - Daum 백과 큰회색머리아비 유라시아대륙 북부, 알래스카 서북..

[바다비오리] 잠수해서 물고기를 잡아먹는 '바다비오리'는 부리 기부가 비오리보다 가늘며, 수컷은 길고 검은색 댕기가 여러 가닥 있다 / 토함

문신을 하기 전에 자신이 내키지 않는데도 상대방의 취향에 따라 문신이나 피어싱을 해야 한다면 어떨까요? 그 사람이 그렇게까지 하면서 사귈만한 존재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기 전에 나 자신을 소중히 할 줄 알아야 건강한 관계가 형성됩니다. - 바쿠@정신건강의의 《기분 좋은 일은 매일 있어》 중에서 - 바다비오리 - Daum 백과 바다비오리 유라시아대륙 북부와 영국 북부, 그린란드, 북미 북부에서 번식하고, 유럽, 중국 동부, 북미 서부해안과 동부해안에서 월동한다. 국내에서는 다소 흔한 겨울철새다. 10월 중순에 도래 100.daum.net

[흑기러기] 천연기념물 325-2호 '흑기러기', 경북 동해안으로 날아온 겨울 철새 '흑기러기'를 관찰하다 / 토함

헌 책이 주는 선물 헌책방에 새로 들어온 책을 정리할 때 나는 가장 설렌다. 누군가의 손을 거친 책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느슨한 질감, 냄새, 그리고 무엇보다 책 속에서 때때로 발견하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들 때문이다. 새 책은 공장에서 태어나 곧장 서점으로 오는 것이라 아직 아무도 펼쳐보지 않은 상태다. 읽은 사람이 없는 책은 아직 책이 아니다. 책은 누군가가 읽었을 때 비로소 책이 된다. 읽히지 않은 책은 글자가 적힌 종이뭉치일 뿐이다. - 윤성근의 《헌책방 기담 수집가》 중에서 - [천연기념물 325-2호 '흑기러기'] 경북 동해안 '흑기러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남해안과 동해안에서 월동하는 겨울 철새다 / 토함 (tistory.com) [천연기념물 325-2호 '흑기러기'] 경북 동해안 '흑기러기'..

[바다직박구리 수컷] 구사일생, 동해안 '바다직박구리' 발이 장애물에 걸려 빠져나오는 장면을 연상시키는 흔적을 담다 / 토함

산을 넘어간다는 건 산을 걸어서 넘어간다는 건 지평의 논리를 버리는 일이다. 무엇보다 지팡이를 제대로 다듬는 일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소나무 뿌리처럼 드러내놓고 얽힌 바람길을 부는 일이다. - 이하석의 시집 《기억의 미래》에 실린 시 〈산 넘어가기의 성찰〉 전문 - 동해안 바다직박구리(220601)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https://youtu.be/GmlB34SpePQ?si=5wWHMdSzomd2IofT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와 비슷한 '알락꼬리마도요'는 부리가 매우 길어 머리길이의 3배 정도이며 아래로 굽었다 / 토함

'알락꼬리마도요' 해설 바로가기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120XX35400226 알락꼬리마도요 시베리아 동북부, 중국 동북부에서 번식하고, 필리핀, 뉴기니,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월동한다. 국제적으로 희귀한 종이지만 국내에서는 비교적 흔하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봄철에는 3월 100.daum.net

[큰뒷부리도요] 파일 창고 뒤지기(200918), 경북 동해안에서 담은 큰뒷부리도요의 모습을 다시 보다 / 토함

로마 황제의 가정교사 덕분에 가정교사 덕분에 나는 경기장의 시합에서 초록 옷이나 파란 옷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고, 검투 시합에서도 둥근 방패나 긴 방패 중 어느 쪽도 편들지 않게 되었다. 또한 힘든 일을 견딜 줄 알고 적은 것에 만족하며 남의 일에 휘말리지 않고 중상모략에 귀 기울이지 않게 되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자성록(Ta eis heauton)》중에서 -

[쇠백로 날다] 파일 창고 뒤지기(200918), 경북 동해안에서 담은 쇠백로의 모습을 다시 보다 / 토함

현명한 사람, 현명한 삶 현명한 사람은 수술을 받거나 격렬한 신체 운동을 수행하는 등의 고통과 불편을 참아 낼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해 준다면, 그리고 더 중요하게도 그것이 자신의 품성을 더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그렇다. 마찬가지로 즉석식품을 먹거나 마약이나 술에 탐닉하거나 늦잠을 자거나 하는 일과 같은 쾌락을 단념할 것이다. 모든 것은 이성 능력의 발휘와 현명한 삶이라는 목표로 되돌아간다. - 도널드 로버트슨의 《로마 황제처럼 생각하는 법》 중에서

[노랑발도요] 경북 동해안 노랑발도요를 파일창고에서 불러내다 / 토함

혼이 담긴 공간, 혼이 담긴 음식 건축가들은 장소의 혼을 이야기한다. 땅에는 혼이 있고 땅 위에 세워진 건축에 그 혼이 담길 때 우리는 그 장소와 건축에 감동을 받으며, 땅에 담긴 아픔과 기쁨, 역사와 인생을 함께 느낀다고 한다. 음식으로 표출되는 장소의 혼은 건축보다 훨씬 직접적이고 강렬하다. 우리가 하루 세 차례 먹는 끼니는 관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 곧 생명과 필수적으로 연결된다. - 김옥철의《음식 풍경》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