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관광 3

[경주 벚꽃나들이] 경주보문관광단지 벚꽃나들이, 벚꽃 개화상태를 보기 위하여 보문으로 달려가다 / 토함

마음의 소리, 마음의 인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 거예요. - 김신지의《기록하기로 했습니다》중에서 - https://youtu.be/jhejF_UJpX8

[경주 벚꽃여행(흥무로 벚꽃터널)] 주말 벚꽃여행을 위한 사전답사, '경주 흥무로 벚꽃길'로 가다 / 토함

천천히 걷다 보면 사막을 걷다 보면 종종 생텍쥐페리가 그려졌다. 사구 위에 앉아 어린 왕자처럼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을 그가. 비행기가 사막 한복판에 추락했을 때도 가슴은 꿈으로 가득 찼다는 그가. 자신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절망하는 일이라고 했던 그가. 내가 빠져들었던 사하라 사막의 마법, 그 중심에는 그렇게 생텍쥐페리가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https://youtu.be/czkdAenBt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