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홍연 43

[연꽃 탐방] 모처럼 나선 연꽃 탐방길에 예쁜 홍연이 환한 미소로 반겨주다 / 토함

내가 '나다움'을 찾는 길 널 가장 행복하게 하는 걸 찾으렴. 그건 단순히 네가 좋아하거나 재미있는 것과는 달라. 그걸 하고 있으면 '나다움'에 가슴이 뿌듯해지고 스스로가 좋아지는 일, 그걸 찾아야 해. 조금 힘들어도 견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일 말이야. 우리 마음속의 나침반은 우리를 생각하고 탐험하게 이끌어. - 곽세라의《소녀를 위한 몸 돌봄 안내서》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32 [연꽃 피어오르리]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작약꽃이 아름다운 경주 서악동 삼층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영상(2021.05.15) https://blog.daum.net/bori-yo/11376 https://blog.daum.net/bori-yo..

[경주 연꽃] 경주 연지의 홍연을 감상하다 / 토함

'사회적 유토피아'를 꿈꾼다 미국 저술가이자 비평가인 레베카 솔닛은 '이 폐허를 응시하라'라는 책에서 "거대한 재난은 낡은 사회질서를 작동 불능으로 만든다. 인간은 패배자가 되는 대신 새로운 사회를 실현한다. 이것이 재난 유토피아다"라고 설명했어요. 재난은 '물리적 지옥'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들이 서로를 구조하고 서로를 보살피는 '사회적 유토피아'를 경험하게 할 수도 있다는 거예요. - 김누리 외의《코로나 사피엔스 새로운 도약》중에서 - https://blog.daum.net/bori-yo/11431 [경주 홍연] 오랜만에 경주 연지탐방을 하면서 아주 진한 홍연을 담아오다 / 토함 https://blog.daum.net/bori-yo/11389 https://blog.daum.net/bori-yo/113..

[경주 홍연] 오랜만에 경주 연지탐방을 하면서 아주 진한 홍연을 담아오다 / 토함

https://blog.daum.net/bori-yo/11389 [연꽃 피어오르리]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작약꽃이 아름다운 경주 서악동 삼층 국악가수 권미희의 '연꽃 피어 오르리' 영상(2021.05.15) https://blog.daum.net/bori-yo/11376 https://blog.daum.net/bori-yo/10677 [국악가수 권미희와.. blog.daum.net

[아침 빛에 생기가 넘치는 홍연] 연꽃을 찾아 마실탐방을 하다 / 토함

산사(山寺)를 찾는 이유 여름 한철을 산사에서 보낸 적이 있다. 나는 산사의 새벽을 특별히 좋아했다. 새벽이면 빛이 창호지에 번져서 엷게 퍼져나가듯이 내 마음에도 결 고운 평화가 스며들었다. 풀과 나무들이 어둠 속의 침묵을 서서히 빠져나오면서 뱉어내는 초록의 숨결. 산사의 새벽은 늘 그 기운으로 충만했다. 일어나자마자 방문을 여는 것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문을 열면 방 안은 금세 초록의 숨결로 가득 찼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연지(蓮池) 산책] 예쁜 연꽃들이 기지개를 켜는 경주 동남산 기슭 양피저수지를 찾아가다 / 토함

역사가 위로한다 낯선 바이러스가 출현하자 저마다 겁먹고 웅크리지만 질병 없는 시대가 있었던가 사별 없는 하루가 있었던가 낯익어지지 않는 낯설음이 있었던가 역사가 위로합니다 - 김흥숙의《쉿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1)》중에서 -

[홍연 아씨의 문안인사] 경주 연꽃, 홍연 아씨가 아침 문안인사를 올립니다 / 토함

위기일 때 더욱 정직하라 브랜드의 가치가 가장 크게 폭락하는 경우는 어느 때일까요? 제품의 결함보다도 그것을 감추려 했던 거짓이 드러나는 순간입니다. 신뢰를 얻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누가 정직한지는 위기의 순간에 가장 잘 드러납니다. 정직보다 거짓이 훨씬 더 위험합니다. - 김상훈, 박선미의《진정성 마케팅》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