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53

[경주연꽃단지] 아침에 연꽃단지를 다녀오다 / 2013.06.09.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깜빡 잊은 답신 전화 “응, 지금 급한 일하고 조금 있다가 내가 전화할게.” 누구나 이렇게 말하고 전화를 끊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깜빡 잊고 전화를 안 해주면 어떻게 될까? 처음 한두 번은 괜찮다. 하지만 서너 번 계속되면 친한 사람을 잃게 된다. 왜..

연꽃단지 산책길에서 여명을 담다 / 2012.09.0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네, 제 자신을 믿어요" "샤를, 너는 네 자신이 스스로를 위대하다고 생각하니?" 샤를은 제대로 답을 하지 못하고 우물거렸다. 이에 아버지가 아들에게 이야기를 계속 했다. "얘야, 네가 네 자신을 믿지 못한다면, 누가 널 믿어주겠느냐? 샤를, 네 자신의 위대함을 믿고 있니?" 샤를은 약간 ..

연꽃을 담는 여심(女心) / 2012.08.25.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열한번째 도끼질 처음 10번의 도끼질을 할 때는 매번이 힘들고, 10번을 다 했음에도 쓰러지지 않는 나무가 원망스럽기도 하다. 그러던 어느 날, 그 큰 아름드리나무는 훌러덩 넘어간다. 그러면 이제껏 도끼질을 했다는 사실을 새까맣게 잊어버린 채, 누군가 "어떻게 저 큰 아름드리나무를 ..

[경주 연꽃] 연꽃 모델이 예쁘고 빛이 있어 더 좋은 아침 / 2012.08.20.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연꽃 ▲경주 연꽃 연꽃 모델이 눈에 들어오고 빛이 좋아서 즐거운 연꽃 산책을 한 기분 좋은 날에 담은 연꽃사진 입니다.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 ▲경주 연꽃단지 수로 둑에 핀 닭의장풀 ▲경주 연꽃 ▲경주 연꽃 연꽃 촬영에 관한 ..

경주 연꽃단지에서 무지개를 보다 / 2012.08.22.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

깨달음 깨달음이란 생각을 딛고 솟아나는 것입니다. 생각보다 더 낮은 차원으로, 동물이나 식물의 수준으로 되돌아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내면의 중얼거림에서 벗어나 고요하고 평화롭게, 실제적인..

[경주 연꽃] 비가 오락가락하는데도 연꽃향은 은은하게 코끝을 스친다 / 2012.08.22. 경주동궁과월지연꽃단지(안압지연꽃단지)

오늘 아침은 빗님이 오락가락한다. 가끔 햇님이 구름 사이로 얼굴을 내밀지만 비는 굵기만 달리할 뿐 카메라 주의 경보를 울린다. 무지개(별도로 올림)도 볼 수 있는 아침 연꽃산책이다. 옷은 좀 버렸지만 기분이 좋은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