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 15

[폰카들고 동네한바퀴] 비가 내리는 날 아침 경주 교동으로 가다 / 토함

중심(中心)이 바로 서야 뜻을 온전히 세웠는가. 천하의 모든 일은 중심이 바로 서지 않고는 이루어진 것이 없다. 크게는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작게는 먹고 자는 것에 이르기까지 어느 하나라도 그에 합당하지 않은 것이 없다. 중심을 먼저 세우지 않고 문득 일을 하려 한다면 질서가 없이 산란해서 결국에는 수습할 수가 없다. ('일득록1', 문학1) - 정창권의《나를 나이게 하라》중에서- 경주 내물왕릉 추향제 모습 ▼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이라 하였다 / 토함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2020.04.22) 사적 제19호 경주 계림(慶州 鷄林) 소재지 경북 경주시 교동 1 계림은 경주 김씨의 시조인 김알지가 태어난 곳이라는 전설을 간직한 숲이다. 원래 신라를 건국할 때부터 있던 숲으로, 시림이라고 하던 것을 알지가 태어난 뒤로 계림이라 하였다. 탈해왕 4..

[계림(鷄林)] 경주 계림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듯한 고목들을 만나다 / 토함

▲계림의 왕버들 고목(2015.01.25. 경주계림) 사막 같은 시간을 지나는 당신에게 사막에서 살아가려면 물을 밖에서 구하려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낙타처럼 혹은 선인장처럼 자신의 몸속에 수분을 저장해 두어야 한다. 자신의 갈증을 자신의 체액으로 적셔 주는 외로운 그 작업에 익숙해져야 ..

[인형같은 아이] 인형처럼 귀엽게 생긴 아이를 보고 단숨에 달려가다 / 2013.10.03. 경주 계림

▲ "나. 커서 사진작가 될래요." 창조 에너지 에너지가 흐르기 시작하면 놀라운 일들이 뒤따른다. 새로운 세상을 여행한다는 기대감, 자신이 새로 창조하는 것으로부터 얻는 즐거운 감동, 지금까지 스스로 만들어놓은 족쇄로부터 벗어나는 해방감이 동시에 몰려온다. 창조가 치유의 전제..

[전통상여 시연] 첨성대 주변 상여 길놀이 행사 사진을 모두 모았습니다 / 2012.10.20. 경주 첨성대 옆

▲ 전통상여 길놀이 행사 시연팀이 출발 전 대기하는 모습이 보인다. ▲ 전통상여 길놀이 시연팀의 상주가 만점짜리 표정 연기를 보여준다. ▲ 전통상여 길놀이 행사 시연팀의 상여는 첨성대 옆에 멈춰 서고, 살풀이 춤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 전통상여 길놀이 행사 시연팀의 ..

경주동부사적지 유채꽃밭에서 아침산책을 하다 / 2012.04.14. 경주 첨성대 주변

꽃이 피는 4월은 전국 각처에 아름다운 곳이 많겠지만 경주 동부사적지의 유채꽃을 빼놓을 수는 없다. 많은 사진을 올려두었기에 말이 필요없다. ▲ 반월성에 석빙고가 보인다. ▲ 경주 첨성대가 보인다. ▲ 경주 계림숲이 보인다. ▲ 반월성에 가서 석빙고가 보이는 방향으로 한 컷.

[경주문화재답사(오전)] 첨성대▶계림▶석빙고▶안압지▶미탄사지▶황룡사지▶구황동당간지주▶분황사▶구황동모전석탑지 / 2012.02.20. 경주

[평지로 가는 경주문화재답사(2012.02.20.오전)] 첨성대▶계림▶석빙고▶안압지▶미탄사지▶황룡사지▶구황동당간지주▶분황사▶구황동모전석탑지 ▲ 국보 제31호 경주 첨성대(慶州 瞻星臺) ▲ 사적 제19호 경주계림(慶州鷄林) ▲ 보물 제66호 경주 석빙고(慶州 石氷庫) ▲ 사적 제18호 경주..